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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아르떼리조트

by §●♨ 2022. 3. 14.

대통령 투표를 마치고 사천 아르떼리조트로 출발했다.

부산에서 1시간40분 가량 달려 도착한 아르떼리조트. 삼천포대교 건너기 바로 전에 있다.

기대보다 훨씬 좋았던 곳~ 시작해볼까

경남 사천 아르떼리조트에는 룸이 제법 많아서 벨버디어 처럼 체크인 시간 전부터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한다.

여기가 아르떼리조트 체크인센터. 코로나로 1명만 체크인 절차 밟을 수 있으며 모두들 밖에서 대기.

3시 체크인인데 2시반에 도착하니 앞에 대기 20명. 뜨악

룸타입만 선택해서 예약하였으므로, 체크인때 더 전망좋은 방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우린 개인풀있는 오션뷰였고, 추가인원까지 결제하였다.

기다리는 시간 지루하여 아래 인피니티풀 구경도 가보았다.

바로 바다랑 연결되어 있는 듯한 멋진 아르떼리조트 인피니티풀~

개인풀은 1층에만 있어서 우리도 1층으로 배정. 우리방에서 보이는 바다이다. 멋진걸~

룸도 꽤 넓은편. 들어서면 바로 욕실과 화장실. 왼쪽으로는 주방과 풀장. 오른쪽으로는 침대와 화장대.

침대는 더블하나 싱글하나. 붙여놓아서 4명도 거뜬히 잘 수 있다.

침구도 좋았다. 바스락 너무 안하는 것도 나름 괜찮은 듯.

초등2명 인원추가 했는데 1인당 22,000원. 추가인원비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2명 추가했더니 띵똥하며 침구세트를 2개 들여다주신다.

가방안에는 매트와 이불. 베개. 샤워가운. 큰타올과 작은타올 각각 하나씩 들어있다. 칭찬해!

요기가 개인풀. 미온수 가격 안받는 것 진짜 너무 짱 좋았다. 아이들은 오자마자 수영복입고 풍덩.

미온수 유지 장치가 있는지 계속 미지근하고 담날 아침에 되어도 차갑지 않아서 아이들은 담날 아침에도 풍덩

개개인 있는 가운 입고. 이제 밖에 메인 인피니티풀로 간다 ㅋ

해가 지니 너무 이쁜 야외 풀.

저런 곳에서 인생사진 건져야하는데. 

난 엄마라 ㅋㅋ 아이들 수건들고 대기 ㅋㅋ 

남편과 둘만 오면 저기 들어가서 인생사진 찍을 수 있을까?

체크인센터 있는 건물 옥상. 루프탑에는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요런 데 놀러오면 바베큐는 당연한데 우린 엄마와 아이들만 온 것이라 패쓰.

햇반에 3분 짜장. 카레 풀어 햄 구워 먹음.. 아 현실적이다.

아참 경남 사천 아르떼리조트에는 메가박스 영화관이 있다. 진짜 관람료내고 영화 보는 그 메가박스가 있더라.

1층엔 편의점도 있으니. 뭐 못챙겨와도 걱정없다.

 

개인 풀장에서 놀고, 밖에 풀장에서 놀고. 정신없어서 방에서 보는 바다는 볼 겨를도 없더라.

다음에는 굳이 오션뷰 할 필요 없다고 봄.

또 가야지. 체험학습신청서 내고 또 갈꺼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