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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보건소 코로나 검사받다

by §●♨ 2022. 2. 3.

두번째 격리해제 전 검사를 부산중구보건소에서 받고왔다.

 

친절하기도 했고, 아이들 말이 덜 아프게 검사한대서 멀지만 왔는데..

부산중구보건소는 안에 작지만 주차장도 있다.

하지만 다 찼더라. 그래도 앞에 계신 분이 안내해주신다.

단속 안하니까. 아무데나 길가에 주차하고 오시란다.... 감사해라...

정말 아무데나 던져놓고 줄섰다.

 

추운날 이었지만 줄이 그리 길지않아 다행이다 여겼건만.

줄이 줄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로 나뉘어서 인 것 같다.

여기 떡하니 안내가 있는데. 그래도 막무가내 인 분들이 많네.

오늘만 PCR 검사 해달라 하시는 분도 많고... 서류검사가 많아지고 그래서 늦어지는 듯 했다.

보건소 문자받았다. 격리해제 전 검사다. 하니 우린 무사통과.

 

우리 아들들은 아무렇지 않게. 씩씩하고 용감하게 7번째 코를 쑤시고. 집에 왔네..

 

부산중구보건소는. 좀 친절하신 것 같아요.

어떤 아이가 검사 못하겠다며 바닥에 뒹굴고 사람을 차고 살려달라 하던데.

다른곳이면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며 찬바람 불텐데. 끝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감도..

게다가 다른 곳보다 덜 아프게 쑤신다니.. 고고하세요~

 

낼 오전에 음성 문자 받자 아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