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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인 코로나 추가 확진 증상과 검사 및 비대면진료

by §●♨ 2022. 3. 30.

큰 아이가 확진이 되고, 작은 아이 PCR 검사에선 음성 나왔는데.

큰 아이 확진받은 지 3일 되던 날 저녁. 작은 아이가 머리 아프다며 일찍 잤다.

그러고 아침에 일어나

 

① 머리아프다

② 덥다

③ 구토

 

큰 아이 확진되기 전 날 증상과 너무 똑같아서. 보건소 전화해서 확진자 가족이고, PCR에서 음성 나왔는데 이제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다. 또 PCR 검사 가능하냐 하니 안된단다. 병원가서 진료비내고 신속항원검사 받으라한다.

선별진료소에서도 신속항원 받을 수 있지않냐 하니 선별진료소의 신속항원은 바로 확진이 아니어서 신속항원 검사 후 양성으로 나오면 다시 그 자리에서 PCR을 받을 수 있다한다. PCR은 하루 뒤 결과 나오고, 그 자리에서 두번 찌르고 싶지는 않았다. 바로 김도현 이비인후과로 달려갔다.

검사하고 2분(?)만에. 의사쌤이 다시 부른다. 양성이라고. 이미 알고 오셨지요? 란다.

네. 형이 확진이예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양성판정 환자 안내문을 주신다. 그리고, 약 다 드릴까요? 아님 증상만 드릴까요? 해서 뭣도 모르고. 증상만 달라고 했더니. 항생제와 해열제 주셨다. 확진자에 한해 처방비와 조제비는 무료라서 무료로 약 타왔다.

이 후 큰 아이 것과 같이 전윤숙소아과에 비대면진료 의뢰하여 아래에 있는 약국에서 무료로 약 타왔고, 자가키트와 감기 상비약이 들어있는 확진자 물품인 건강관리세트가 택배로 도착했다.

확진으로 격리기간 동안에는 무료로 약 처방과 조제가 가능하여 받아왔다. 

 

아이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가는 듯 한다. 

어른들은 오래 고생한다하니 조심해야겠다.

 

고생했어.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