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은 주말이라. 집에 있을 수만은 없다.
점심먹고 늦어져서 가까운데라도 갔다오자. 하여 출발한 사상근린공원.
오후3시쯤 도착했는데 역시나 주차장은 만차였고, 대기줄도 긴 편이었다.
아이들 먼저 올라가 놀아라하고, 나는 주차대기함..
30분 기다려 주차한 후 가보니. 맙소사. 사람 진짜 많아..
이렇게 놀이터를 잘 만들어 놓았으니. 가까운. 조금 먼 곳에서도 놀러 많이 온다.
이 곳은 시민공원과 달리 텐트를 쳐도 암말 안하므로 곳곳에 텐트도 보인다.
입구에서 오른쪽, 왼쪽 각기 다른 놀이터가 있는데. 이것은 오른쪽 놀이터 설명.
이 사진은 겨울에 찍어놓은 사진인데, 퐁퐁인 바운스돔이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정글짐과 같은 놀이시설이 있다.
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또 다른 놀이터가 있는데.
올라가는 길에 토끼도 있고
원통 슬라이드도 있으며
모래놀이장도 있으며.
솔밭쉼터도 있는데 여기 좌측에 빨간통은 도서가 있다. 그 뒤로 평상이 여러개 있어서 여기 자리펴고 계신분들이 많다.
더 올라가면 양도 있다.
처음에 여기 왔을 때 우와 좋다~ 생각한 놀이터.
부산에 이런 놀이터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하지만 햇빛이 너무 뜨거워 아이들 마스크위로 다 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