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당리에는 일식집 오사카가 있는데. 완전 맛집.
결혼 전 연애시작하면서부터 갔으니. 18년도 넘은 식당이다.
이젠 아이들이 자라서 함께 가니 감회가 새롭다
메인메뉴라 할 수 있는 함박스테이크. 가격이 올라 지금은 8500원.
고기도 부드럽고 밥도 맛있고. 하여튼. 참 맛있다.
이건 그냥 오무라이스. 일반적인 당근호박은 없고 양파만 같이 볶은 듯하다.
아들놈이 오무라이스~ 오무라이스~ 노랠 불러 시켜줌. 6000원
요건 카레돈가스. 돈가스 몇개랑 카레가 함께 나온다.
우동.
라멘이 훨씬 맛있는데 이것 또한 아들놈이 시키자고 시키자고.
감자고로케가 진짜 맛있는데 사진에는 없다. 1500원.
인원수에 맞게 밥을 시켜도 고로케는 또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아마 테이블마다 다 시킬꺼라 생각됨
주차장이 없다고 봐야한다. 맨 위 사진처럼 가게앞에 우겨넣으면 2~3대 가능하지만 이마저도 없으면.
차라리 조금 위 사하중학교 담벼락. 물론 주인이 있는 자리이지만 주차 후 전화오면 빼주는 게 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