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은 검사는 오전8시30분경 음성으로 문자왔고,
우린 드디어 격리해제가 되었다.
오늘 격리해제 되었는데 바쁜 서구청은 오늘 자가격리 물품과 통지서를 주고갔다
바쁘니까 이해합니다요.
두번째 격리라 격리물품 안줄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준다.
이게 받으니 은근 재밌고(?) 쏠쏠하다.
부산 서구청은 가족당 한박스 준다네. 앗 이번에 3분 카레랑 짜장이 두개만 왔으~~
그리고 자가격리 기간 중 생활 안내문과 격리통지서.
그리고 소독용 에탄올과 쓰레기봉투와 체온계를 받았다.
저 체온계 우리집에 벌써 4개네요. 그런데 36.3 이상으로 안나와요 ㅋㅋ
소독용에탄올은 돌아다니며 방문 손잡이마다 뿌려보았다.
암튼, 이제 생활지원비..
두둥.. 두번째 격리도 생활비를 지원해주나요?
결론은. 한달안에 최대 14일까지 지원해준다.
처음 격리가 9일. 일주일 지나 두번째 격리가 5일로 딱 14일.
이번 격리 이후 한달 지나 또 격리가 된다면 다시 신청해서 또 생활지원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생활지원비도 물품처럼 등본상 가구당 인원수에 맞게 주는 것.
격리 1명 했건. 2명 했건 4인 가족이면 4인으로. 단, 의료보험이 직장가입자가 있다면 그 인원은 제외.
우린4인 가족이고 지역가입자니까 월 1,304,900원이고 그걸 격리한 날만큼 일할계산으로 받을 수 있다.
격리통지서와 입금받을 통장. 그리고 신분증 지참하여 관할 주민센터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