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 큐 서비스센터 대신동점에 다녀왔다.
리콜 고객 통지문을 받아서인데..
대상- 14년 8월 25일~20년 2월 28일에 제작된 기아 쏘렌토와
15년 8월 17일~21년 7월 9일에 제작된 기아 스포티지 차량
이유- 전기식 보조 히터 커넥터 내구성 부족으로 온도가 과도하게 증가하여 차량운행시 커넥터 단자가 손상되고 전기배선 끊어짐이 발생하기 때문에
방법- 전기배선 교체와 전기식 보조 히터 작동 로직 업그레이드 조치 작업이다
기간- 22년3월11일~23년9월10일까지.
장소- 오토큐 서비스센터
반드시 예약하라 하여 전화예약하고 오늘 방문하였다.
여긴 접수센터. 전화로 예약했다고 2번이나 대답해줬는데 또 전화로 한거 맞냐 묻더니 기아에 전화로 접수하셨네요 이런다. 무슨소리냐 그럼 여긴 기아 아니고 뭐다냐...?
주차장에 주차해뒀다. 별 문제 없으면 20분 소요된다하니 기다리기로
내부엔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좌석이 있다.
커피 한 잔 하고 싶었는데 코로나로 커피제공은 안되더라.
차량정비에 필요한 여러가지가 진열되어 있고
바로 옆에 차를 정비하고 있다.
내 차도 여기 올려 정비할 줄 알았는데 저기 주차한 곳에 직원이 가셔서 들여다보고, 선 연결해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게 다여서 10분만에 끝났다. 나갈수 있게 차 앞머리를 돌려주는 센스.
리콜이라해서. 뭐 대단한거 할줄 알았는데 아니였다. ㅋㅋ
간단한 거라도 미리미리 점검받는 것은 중요한 것이니 쏘렌토, 스포티지 차주님들 어서어서 가서 점검 받고 오입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