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코로나는 무섭지만. 맛있는 칼국수 먹으러 송도로 고고
그 이름은 바로 배가왕칼국수!
송정에서 처음 맛보고 반했는데. 송도에 생겨서 자주 가는 편이다.
이것저것 먹어봐도 왕칼이 최고더라.
가격이 비싼 듯 하지만 왕만두도 하나 같이 나오고. 김밥도 나오니 비싸지 않은 가격이라 생각함.
이 김밥이 당근이랑 단무지만 넣었는데도 그렇게 맛있다.
메뉴에 김밥 소자도 있으니. 양이 모자라면 요거요거 시켜드세요.
우리집 사람들도 다 칼국수랑 김밥 너무 좋아함
짜잔~ 본판 등장! 아 또 먹고싶어라.
셀프코너에 다대기와 땡초 넣으면 짱 맛있고
테이블에 기본 세팅되어있는 고추가루와 들깨가루 넣어먹으면 색다르게 맛있다.
당근으로 면을 뽑았다는 사장님의 인터뷰가 화면에서 흘러나옴.
이런 갬성나는 곳도 있는데 실제로 저 곳에서 음악을 틀었던 적은 없는듯.
게다가 여기 뷰가 정말 멋지다.
송정. 광안리. 송도 다 바닷가에 뷰 좋은 곳으로만 가게를 낸다 하더라.
우리 아이들은 늘 먼저 다 먹고 저 창문에 붙어 바깥 바라보기 하며 엄마아빠 다 먹기를 기다린다.
아참참 여기는 반죽도 판매한다. 그 반죽으로 수제비 끓여먹으면 그게 또 그렇게 맛있어요~~
위치는 송도 해수욕장 입구. 1층에 베스킨라빈스가 있다.
주차장은 없으니 가까운데 주차하시고. 10분에 300원. 연두색 조끼 입은 아저씨들이 주차하면 달려오십니다.
바로 앞에 공터 있어서 거기서 아이들 킥보드, 자전거 맘대로 탈 수 있으니 밥먹고 뛰어노는 코스 딱 좋다!